식목일 기념, 희망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나무심기봉사활동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일, 식목일을 기념해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들이 힘을 모았는데요. 200여 명의 임직원 가족과 산림청이 함께 3,000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던 희망나무 심기 봉사활동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들여다볼까요?


나무심기


사전준비


본격적으로 나무 심기에 앞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한병환 담당자가 튼튼하게 나무 심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먼저 묘목의 크기보다 조금 넉넉하게 구덩이를 파고 흙과 섞여 있던 돌이나 낙엽 등을 가려냅니다. 그다음 묘목을 곧게 펴 구덩이에 넣은 후, 부드러운 겉흙으로 구덩이의 2/3가량을 채워줍니다. 


이후 묘목을 살짝 위로 잡아당기며 발로 밟아주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남은 흙을 모아 지면보다 약간 높게 나무 주변을 덮으면 튼튼하게 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땅파기


돕는아이들


봉사자들은 나무 심기 요령을 주의 깊게 듣고 난 뒤 묘목을 들고 나무를 심을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영차영차!” 곳곳에서 구덩이를 파는 소리가 들렸는데요. 부모님들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자, 아이들은 각자 나눠준 삽을 이용해 구덩이를 파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귀여운 모종삽을 들고 엄마 아빠를 열심히 도왔는데요! 자녀들이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나무심기


봉사자들은 나무의 보금자리가 될 구덩이 안에 묘목을 곧게 펴 넣고 흙을 덮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두 손으로 흙을 덮으며 “나무야 잘 자라~”라며 귀여운 주문을 걸기도 하고, “이렇게 작은 나무가 정말 내 키보다 더 커져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는데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물음에 대답해주며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발로밟기


덮은 흙을 발로 꾹꾹 눌러준 뒤 평지보다 더 볼록하게 흙을 덮어주면 한 그루의 나무가 심어지는데요.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아 어느새 허전했던 산이 묘목으로 가득 찼습니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아이들과 나무를 심고 있던 김광진 님 가족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김광진님


김광진 님 / 삼성전자 DS부문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나와 봉사 활동을 하니 좋습니다. 나무를 심으면서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평소 자연환경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벌써 주어진 나무 20그루를 다 심고, 가족끼리 사이좋게 사진을 찍고 있던 최병철 님 가족과도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최병철님


최병철 님 / 삼성전자 DS부문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밖에 나와 좋은 일을 해보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가족들과 부족했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고, 보람 있는 활동까지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최두리 학생 / 화성시 동탄2동

“처음엔 힘들었는데, 나무를 심을수록 산이 푸르게 변하는 걸 보니 뿌듯했어요.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큰 나무가 되고 울창한 숲이 되어 공기가 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봉사에 임하는 봉사자들을 뿌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의 한병환 담당자에게도 말을 건네보았습니다. 



한병환 담당자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어린 친구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경사가 완만한 곳으로 봉사 장소를 정했는데요. 이른 주말 아침부터 먼 곳까지 가족이 함께 나와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숲의 가치와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나무심기


마치 하늘에서 나무에 물을 주듯, 봉사가 끝날 무렵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봉사자들은 마지막까지 서로 힘을 합해 나무를 심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돈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심어진 나무들이 쑥쑥 자라서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희망’이 될 날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

안녕하세요 삼성반도체 이야기 입니다. 컨텐츠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8
  • 담당자 2017.04.05 14:06 신고 ADDR EDIT/DEL REPLY
    처음에 식목일의 날을 맞이하면서 행사 준비하느라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산림청 이하 많은 분들이 도움주셔서 멋진 행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참여하신 임직원 및 가족분들과 산림청관계자, 같이 준비하느라 수고하셨던 타사업부 담당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식목일의 중요성이 자꾸 잊혀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 이슈도 있는데요..
    나무심기를 통해 작은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 Re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 2017.04.05 17:08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로 심어진 3,000그루의 나무들이 환경을 위한 희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멋진 봉사를 위해 힘써주신 담당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 대장 2017.04.05 14: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리가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우리 임직원들께서 주변을 바라보는 여유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멋지십니다^^
    • Re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 2017.04.05 17:11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입니다. 봉사가 끝날 무렵, 비가 오는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봉사에 임한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건강하고 튼튼한 나무가 자라길 기원하겠습니다!
  • 자연은 빌려온 것 2017.04.05 15:28 신고 ADDR EDIT/DEL REPLY
    10년 20년 후 이곳을 방문 하게 되면 너무나 이쁜 숲이 되어 있겠군요. 한반도에 점차 소나무가 없어진다는데...너무 보기 좋습니다
    • Re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 2017.04.05 17:14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입니다. “이렇게 작은 나무가 정말 내 키보다 더 커져요?”라는 귀여운 아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10년 뒤에는 직접 보여주며 대답할 수 있겠네요 : )!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칠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향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2017.04.08 11:3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