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미세먼지 비상! 여러분의 기관지는 안녕하신가요?


올 겨울, 추위보다 무서운 복병이 나타났으니 이름하여 ‘미세먼지’! 때 아닌 중국발 미세먼지가 갑자기 기승을 부리며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일수가 늘어났습니다. 미세먼지는 봄철 불청객으로 손꼽히는 황사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작은(머리카락의 약 1/30) 크기인데요.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미세먼지를 마시게 되면,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고 모세 혈관으로 들어가 호흡기 질환 및 심장 질환, 아토피 피부염, 안과 질환 등을 유발하고 면역력까지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특히,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인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여 겨울 내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비상, 비상!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외출 시 주의할 점은?

 


미세먼지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 편이 좋은데요. 피치 못해 외출을 하게 될 경우, 마스크나 목도리로 기관지를 보호해 미세먼지가 침투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마스크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미세입자를 80%까지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1회 사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의 경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 시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렌즈로 인해 눈이 평소보다 빠르게 건조해지면서 충혈,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급증한 날이면 8시간 이상의 장시간 렌즈 착용은 피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실외에서 실내로 돌아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것인데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먼지떨이개를 이용하면 한결 쉽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어 양치, 세수, 손 씻기, 샤워를 통해 몸에 붙은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쩔 수 없이 들이마신 미세먼지, 제거방법이 궁금하다면?



그렇다면, 몸 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는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요. 따뜻한 물의 경우 불순물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물은 기관지 점막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니,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



이와 더불어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 과일, 채소 등도 유해 물질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미세먼지가 부는 날에는 해당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 안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실내 환경은 어떻게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기 위해 창문을 계속 닫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오히려 실내 미세 먼지 농도를 증가시키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기를 환기시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는데요. 일기예보에서 시간대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하루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시간대에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이른 아침에는 오염된 공기가 지표면 가까이 머물기 때문에 오전 10시 이후부터 오후 7시 이전에 환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밖에도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미세먼지가 가라앉게 하고, 물걸레를 사용해 가라앉은 미세먼지를 닦아내면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습니다.

 

겨울철 짙은 미세먼지 때문에 각종 기관지염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한 미세먼지 대처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해 몸 안팎으로, 집안 구석구석 챙겨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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