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곳] 예비맘의 숲 산책 코스! 용인 태교의 숲




용인시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 태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성과 배려 그리고 존중의 태교 도시 용인’을 선포하였는데요. 이러한 태교 도시 용인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 중 하나로 조성된 곳이 바로 ‘용인 태교의 숲’이라고 합니다.


태교 숲길이란 숲을 이루고 있는 녹색의 자연 속에서 예비맘이 천천히 산책하며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과 정서적인 발달을 위해 ‘숲 태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을 말하는데요. 용인 태교의 숲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문 옆에서 시작되어 노고봉 일대 임도와 낙엽송림 등을 거쳐 초부리 자연휴양림까지 연결되는 5.2km 길이의 구간을 말합니다. 임도 가로수길, 이사주당의 길, 용인 태교의 숲, 임도길등 모두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소통기자는 그중에서 한국외국어대 인문 경상관에서 시작하는 임도길을 따라 용인 태교의 숲까지 완만하고 편안한 코스로 천천히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 한국외국어대 인문경상관에서 시작되는 태교숲길




태교 숲길 임도 산책로 입구에는 외대 올레길 팻말과 함께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네요. 그럼 지금부터 소통 기자와 함께 숲속 피톤치드를 느끼며 느림의 미학으로 천천히 산책을 시작해볼까요?




태교 숲길답게 예비맘이 힘들지 않도록 아주 완만하게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산책로 옆으로 청량한 물소리와 함께 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어요. 누군가의 소원이 담긴 돌멩이도 가득 올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걷기 힘들면 숲속 나무그늘 아래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산책길 한편에 벤치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천천히 걷다 보니 첫 번째 쉼터인 ‘이사주당’ 쉼터가 보이네요. 이사주당 쉼터 주변에는 폭포도 흐르고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이곳에서 조금 올라가면 이사주당 묘역이 있답니다. 사주당은 세계 최초의 태교 관련 저술이라 할 수 있는 ‘태교신기’를 남긴 조선시대 여성학자라고 하는데요. 용인시가 이곳 모현면에 태교 숲길을 조성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폭포소리를 들으며 이사주당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면, 또 천천히 걸어가 볼까요?





쉬엄쉬엄 걷다 보니 이제 태교의 숲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태교의 숲 입구에도 쉬어 갈 수 있도록 정자가 있네요. 아치형으로 예쁘게 만들어진 문을 지나면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태교의 숲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울창한 나무 숲길 사이 나무 데크를 천천히 걷다 보면 오두막 쉼터와 함께 누워 우거진 송림을 내려다볼 수 있는 베드형 벤치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소통 기자가 여기 벤치에 누워서 송림이 우거진 사이로 맑은 하늘을 감상해보았습니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울창한 송림의 향기가 좋아서 한참을 쉬다 왔어요.



베드형 벤치뿐만 아니라 울창한 송림 사이사이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얼마든지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일어나서 다시 숲속 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용인시 모현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토존이 나타납니다. 모현면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요. 태교의 숲 산책 기념으로 이곳에서 멋진 사진 한 장 촬영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태교의 숲에서 사진 한 장 멋지게 찍으셨다면 다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계속해서 걷다 보면 ‘열 달의 기다림’이란 제목으로 태교 정보를 알려주는 안내판들이 쭉 설치되어 있는 나무 데크길이 다시 나타납니다.




이 산책길 구간에는 울창한 전나무들이 즐비한데요. 평상에 앉아 전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맞으며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명상을 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한 쪽에는 흔들의자도 있어 눈앞의 초록색 우거진 나무숲을 바라보며 새소리와 함께 시원한 숲속 바람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고즈넉한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소통 기자 마음에 제일 와닿은 공간이었답니다.





전나무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니 어느덧 태교 숲길의 종료 지점이자 또 다른 시작점인 곳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산행이 많이 서툰 소통 기자도 한 시간 안에 완주할 정도로 힘들지 않은 코스였는데요. 완만한 숲속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울창한 송림이 내뿜는 피톤치드, 쾌적한 숲속 향기와 새소리 바람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용인에 위치한 태교의 숲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소통 기자는 예비맘은 아니지만 이 멋진 숲속 나무들을 보러 다시 올 거라 다짐하며 산행을 마쳤는데요. 날씨 좋은 초여름, 예비맘은 물론이고 일상에 지친 분들이라면 이곳에 방문하셔서 하늘로 곧게 뻗은 시원한 전나무숲과 숲속 빼곡히 들어선 울창한 송림을 보며 공기를 마셔보면 어떨까요? 진한 피톤치드 내음을 맡으며 행복한 산책을 할 수 있는 용인 태교의 숲! 주말 산행 코스로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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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유하v 2018.05.31 08:03 신고 ADDR EDIT/DEL REPLY
    맑은 공기가 가슴속까지 스며드는 느낌이에요ㅎ
    • Re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8.05.31 09:23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유하v님.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입니다 :) 용인 태교의 숲에는 울창한 송림이 많아 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면 송림의 향이 느껴진답니다. 다음에 기회 되실 때 방문하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 강아지 2018.06.04 16:25 신고 ADDR EDIT/DEL REPLY
    멋진 자연 멋진 숲이네요
    힐링하고 싶은 아음이에요
    • Re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8.06.04 19:16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강아지님.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입니다 :) 다가오는 휴일, 멋진 자연과 함께 힐링하러 용인 태교의 숲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저희가 소개해드린 정보 참고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