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네 집중탐구]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용인시 모현읍’




소통블로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용인시 모현읍’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모현읍의 지명과 가볼 만한 곳까지 알려드릴게요. 그럼 본격 동네 집중 탐구!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모현읍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쪽은 구성동, 남쪽은 포곡읍, 동쪽과 북쪽은 광주시와 접하고 있는데요. 영역이 특이하게 좁은 중앙을 중심으로 동서로 잘록하게 나뉘는 호리병 모양 또는 장고 모양입니다.


모현 지역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는 43번 국도와 45번 국도입니다. 43번 국도는 서쪽으로 죽전, 수원 방면이고, 동쪽으로는 광주시내로 이어집니다. 45번 국도는 북쪽으로 광주IC, 하남 방면이고, 남쪽으로는 용인시내와 용인 IC가 나옵니다.


원래 이 지역은 ‘쇄포’로 불렸는데 능원리에 포은 정몽주 선생이 안장된 후로 ‘충신을 사모한다’라는 뜻인 ‘모현’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 지역이 모현으로 개칭된 데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는데요. 당시 개성시에 있던 포은 선생 묘소를 고향인 경상북도 영천으로 옮기는 도중에, 돌연 바람이 불면서 상여의 ‘명정’이 날아갑니다. 명정은 죽은 사람의 관직과 성씨 등을 적은 기를 말하는데요. 일정한 크기의 긴 천에 보통 다홍 바탕에 흰 글씨로 쓰며, 장사 지낼 때 상여 앞에 들고 간 뒤에 널 위에 펴 묻는다고 합니다. 이 명정이 떨어진 자리가 바로 모현면 능원리의 문수산이었는데요. 후손들은 이를 하늘의 뜻으로 여기고 이곳에 묘를 안장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모현읍은 태교의 숲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태교에도 얽힌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사주당 이씨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사주당 이씨는 세계 최초의 태교 관련 저술이라 할 수 있는 ‘태교신기’를 남긴 조선시대 여성 실학자로 20세기 초에 들어와서야 새롭게 조명된 여성입니다. ‘태교신기’는 사주당 자신이 네 자녀를 양육하면서 체험을 바탕으로 하고 직접 경험한 내용을 저술한 것입니다.


사주당 이씨가 태교신기를 저술한 곳은 용인 모현읍 매산리로 현재 모현읍에 이사주당의 묘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 주변에 용인 태교의 숲이 조성됐습니다. 이외에도 모현읍에는 ‘용인 자연휴양림’, ‘마가미술관’, ‘포은 정몽주 선생 묘’, ‘충렬서원’ 등 가볼 곳이 많은데요. 혹시라도 우리 동네인 ‘모현읍’에 지나갈 일 있다면 제가 소개한 곳을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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