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료 콘서트 추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



요즘은 북 콘서트, 토크 콘서트 등 참 다양한 형식의 콘서트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지역인 용인시에서도 다양한 형식의 콘서트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문학, 뷰티, 클래식, 댄스, 건축, 쿡, 미디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를 음악과 접목해 어려운 분야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콘서트가 있습니다. 바로 용인문화재단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입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심리상담가인 우정은 님의 진행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과 동행의 시간을 통해 각 분야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4월에는 김영하 작가와 문학 콘서트 ‘알쓸신잡이야기’, 5월에는 김균태 성형외과 원장의 뷰티 콘서트 ‘좋은 인상 만들기’, 6월에는 김주영 피아니스트의 클래식 콘서트 ‘클래식 속의 인연들’, 7월에는 김지현 댄스 콘서트를 통해 ‘탱고&플라멩고’에 대해 함께했고요.


8월엔 잠시 쉼의 시간을 보내고, 9월에는 우의정 건축가의 ‘어디에 살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건축사와 그 시대의 음악들을 듣고 감상할 수 있는 건축 콘서트가 이어졌답니다.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용인시 여성회관 공연동 2층 큰어울마당에서 열립니다. 공연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연이 있는 이전 달에 미리 공지가 올라오는데요. 댓글 이벤트를 통해서 선착순 신청을 받습니다. 용인문화재단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문자로 알려주니 놓치지 않고 신청하면 2~3일 후에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를 발송해준답니다!



저도 여러 차례 공연을 관람해보았지만 ‘동행’은 언제나 인기 만점의 공연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특히 무료 콘서트여서 학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랍니다.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의 무대가 보이네요. 이날 건축 콘서트 '어디에 살고 있나요'를 통해 5000년 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2000년의 역사를 지닌 콜로세움부터 현대의 건축물에 이르는 건축사와 그 시대의 음악들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악은 바하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하이든의 현악 4중주 <황제> 중 1악장, 파야의 스페인 무곡, 슈만의 피아노 5중주 내림 마장조 중 1악장을 들었는데요. 클래식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지만,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풀어낸다는 이 구성 자체가 좋았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진행자인 우정은 님과 건축가 우의정 님이 무대에 등장하면서 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우의정 건축가는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로 이어지는 건축의 사조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어서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또 음악과 건축은 만드는 방식과 경험하는 과정이 비슷해서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하셨어요. 음악 선정은 이런 건축 사조를 바탕으로 들려주고 싶은 곡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우의정 건축가는 다양한 사진을 보여주며 건축의 아름다움을 설명했는데요. 단순히 외형의 아름다움이 아닌 공간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본 시간이었답니다. 또,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건축가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뉴아트, 아르누보의 거장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사진에서는 자연을 모티브로 삼은 독창적인 건축, 주민들끼리 함께하는 공간을 강조한 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사람이 아직 없다고 하는데요. 가까운 일본에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가 제법 많다고 합니다. 그중 ‘안도 타다오’는 외관보다는 공간 상상력을 자극하는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로 유명한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제주도 ‘유민미술관’, 강원도 원주 ‘갤러리 산’에서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을 볼 수 있으니, 방문해서 공간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하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감미로운 선율의 앙코르 공연까지 선사하며, 약 1시간 30분 정도 꽉 차고 알찬 이야기가 있는 건축 콘서트가 끝났습니다. 

건축가 우의정(왼쪽),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오른쪽)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와 이야기, 아름다운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켜주면서 가까이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10월과 11월에 이어지는 쿡 콘서트, 미디어 콘서트에도 사전 신청하셔서 알찬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미리 가입해놓으면 공연 신청 안내 문자가 옵니다. 빨리 마감되는 공연인 만큼 문자 확인을 통해 접수하는 것 놓치지 마세요!


<10월 쿡 콘서트 공연 신청 안내>

- 신청일시: 18년 9월 28일(금) 14시부터~ 선착순 600매 마감시까지

- 신청방법: 공연 페이지 하단에 매수(1인 2매) 선택 후 댓글등록

- 당첨확인: 10월 5일(금)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 발송

- 티켓수령: 공연 당일 1시간전부터 '성함, 전화번호 뒷자리' 확인 후 수령이 가능

- 공연장소 :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문정로 7번길 15)

- 문의: https://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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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086 여성회관 공연동 내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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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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