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go, 함께하go! 평택 사랑요양원 흑두부기부 봉사활동



삼성전자는 평택시와 마음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3월 23일 연합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봉사의 가치를 더 확대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봉사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는데요.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을 함께할 수 있다는 취지가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나누go, 함께하go! 평택 사랑요양원 흑두부 기부 봉사활동’ 현장으로 소통기자와 함께 떠나볼까요?



사랑요양원으로 봉사를 가기 전,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두부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판매되는 두부를 사서 먹기만 했던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이색적인 체험에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두부 만들기 체험에 앞서, 체험을 도와주실 선생님과 함께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두부의 효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마른 콩으로 하면 두부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콩을 이전에 8시간에서 12시간 정도 물에 불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체험시간이 정해져 있어, 미리 불려 놓은 콩을 가지고 두부 만들기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단계는 콩 불린 물을 조금씩 부어 갈아주는 순서였습니다. 콩과 물의 분량은 2대 3 정도가 적당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아이들은 요즘 볼 수 없는 맷돌에 콩과 물을 넣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렸습니다. 콩물이 나오는 것이 신기한 듯, 남녀노소 모두 맷돌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다음은 맷돌에서 갈아진 콩을 대형 가마솥에 간수와 함께 넣고 눋지 않게 계속 저어 끓이는 순서였습니다. 뜨거운 가마솥에서 눋지 않게 잘 젓는 선생님의 노하우를 들으며 아이들은 젓기 체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콩을 젓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뜨거운 불 앞에서도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앞선 아이들의 용기에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어서 끓여진 콩물을 무명천에 받혀 콩물을 걸러내는 순서였습니다. 가마솥에 담겨있던 콩물이 순두부의 형태로 나온 것을 보니 신기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 “이게 어떻게 두부가 돼요?” 라며 네모난 두부의 형태로 바뀔 순두부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는 듯 계속 질문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작은 구멍이 뚫린 네모난 틀 안에 천을 깔고 갓 엉긴 순두부를 넣은 후, 천으로 싸서 뚜껑을 덮고 그 위에 무거운 맷돌을 얹어 10분~15분 정도 물기를 빼는 순서였습니다. 이 단계만 지나면 두부가 완성된다는 사실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 아이들은 두부 앞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틀 옆에 머물러있었습니다.



쟁반을 위에 얹고 그대로 뒤집으니 판두부가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순두부의 모습은 사라지고 마트에서 보던 두부의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요양원에 가져다줄 두부를 포장한 후, 남은 두부를 시식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는데요. 갓 만든 따끈따끈한 두부를 바로 먹어보니 정말 고소하고 달달한 것이 지금까지 먹어본 두부 중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평소에 두부를 즐겨먹지 않았던 아이들도 “나도~나도!”를 계속 외치며 두부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잘 먹는 모습을 본 어른들은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며 행복한 미소가 얼굴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행복한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한 저도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초록미소마을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직접 만든 두부를 함께 나누기 위해 평택 사랑요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심시간을 맞이한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만든 두부를 맛있게 드시고, 아이들이 직접 먹여드리니 더 꿀맛이라며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누go, 함께하go!’ 봉사활동에 함께한 임직원, 임직원 가족 및 평택시청 관계자분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이렇게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데요. 평소에는 업무상 바빠서 참석을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오늘 이런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두부도 보기만 했지 실제로 만들어본 적은 처음이라 더 의미 있었고 특히 아들과 함께 와서 더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열심히 참석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큰 기업인 삼성전자와 평택시청 직원들이 매달 함께 모여서 하는 희망 이음 봉사단이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뜻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요양원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희망 이음 봉사단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고 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택시청 가족분들과 삼성 임직원들의 연합봉사로 뜻 깊었고, 사랑요양원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두부를 점심식사로 제공하여 더 뿌듯했습니다. 더불어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자녀들을 보시고 손자라고 부르시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참여자들의 이야기처럼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오늘! 지금까지 행복을 나누고 희망을 이어갈 ‘나누go, 함께하go! 평택 사랑요양원 흑두부기부 봉사활동’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삼성전자 및 평택시청의 나눔이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오는지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삼성전자의 나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저희도 이번 기회에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건네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희망을 이어 갑니다!"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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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이윤모 2019.04.01 11:27 ADDR EDIT/DEL REPLY
    봉사활동....정말 훈훈한 소식과 더불어 사진과 글이 모두 풍요로운 기사 잘 보았습니다.
    구독자로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기사를 읽다보니 블로그 기자 중 한분이 쓰신 것 같은데 그 기자에 대한 네임택(정보)이 안보이는 것 같으네요.
    • Re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9.04.01 12:13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입니다 : )
      네임텍이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 수정 완료하였습니다.
      블로그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 강운범 2019.04.08 20:55 ADDR EDIT/DEL REPLY
    사진의 풍성함이 기사를 더 읽고 싶게 만드네요.
    좋은 소식 잘 보고 갑니다~
    • Re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9.04.09 10:06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입니다 : )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나눔의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