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특집! 우리 삶을 바꾼 소소한 발명들


전자레인지, 포스트잇 등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발명품! 현재 우리가 누리는 편안한 삶은 과학자들의 오랜 연구와 실험을 거쳐 탄생한 발명품들 덕분인데요. 그런데 발명품들 중 우연치 않은 과정에서 탄생한 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가들의 한끝 실수로 빚어낸 인류의 발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녹아버린 초코바 덕에 탄생한 ‘전자레인지’ 


모든 주방에서 볼 수 있는 전자레인지. 간단한 음식을 만들 수도 있고, 음식을 금방 데울 수 있어 이젠 가전제품의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전자레인지는 사실 처음부터 가전제품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무기를 개발하다가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의 처음 이름은 ‘레이더레인지’였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의 공학자였던 퍼시 스펜서(Percy Spencer)는 방위산업체 레이시온(Raytheon)에서 레이더 필수 부품이자 마이크로파를 생성하는 마그네트론 연구에 집중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주머니에 넣어둔 초코바가 마이크로파에 의해 녹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호기심이 발동한 스펜서는 옥수수를 준비해 마그네트론 근처로 다시 다가가 옥수수가 팝콘으로 변하게 되는 과정을 직접 보게 되는데요. 이후 스펜서는 몇 차례 실험을 거친 뒤 1945년에 세계 최초로 전자레인지를 발명하게 되었습니다. 



‘콘푸레이크(시리얼)’의 첫 발견은 요양원?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 챙겨 먹는 콘푸레이크는 한 형제의 실수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1895년 존(John)과 윌 켈로그(Will Kellogg) 형제는 요양소에서 환자들을 위한 채식위주의 식단 개발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형제는 밀 반죽이 말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어쩔 수 없이 불에 달군 후 롤러에 밀어 압축했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각각의 낱알들이 눌러져 얇은 푸레이크 조각이 나오게 됐습니다. 결국 푸레이크 형태의 식사는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요양원 환자들에게 제공되었고, 시간이 지나 옥수수로 푸레이크를 만들게 되면서 오늘 날 콘푸레이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재발견으로 탄생한 포스트잇! 



1970년 미국 사무용품 회사 3M의 연구원 스펜서 실버(Spencer Silver)는 기존 접착제보다 더 강력한 접착제를 개발하던 중 실수로 끈적임이 없는 약한 접착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그로부터 4년 후 같은 연구소 직원인 아서 프라이(Arthur Fry)에 의해 포스트잇이 재발견됩니다. 그는 교회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던 중 쉽게 찬송가를 찾기 위해 종이 조각들을 책갈피로 꽂아 사용했는데 고정이 잘 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러다 갑자기 4년 전 스펜서 실버가 개발했다던 접착제를 떠올리게 되고, 이후 끊임없이 연구에 매달려 1977년 서표는 물론 메모지로 활용할 수 있는 '포스트 스틱 노트(Post-stick note)'를 출시하게 됩니다.




모두가 실패했다고 생각했을 때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삶의 발전을 가져온 발명품!

우리 삶이 조금 더 윤택해질 수 있었던 건 어쩌면 발명가들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오랜 시간 연구에 몰입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우리 삶에 편안함을 제공한 발명가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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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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