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평택 자전거 나들이 길 추천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이에 걸맞게 날씨도 따뜻하고 하늘도 푸르러 놀러 나가기 좋은 달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바람과 활짝 핀 꽃을 따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팽성대교에 설치된 자전거 길 안내도>


평택은 자전거 길이 잘 조성되어 있기로 유명하고 하죠. 코스가 잘 연결되어 있어서 거주지를 확인하고, 가까운 자전거 도로를 찾으시면 위 지도에 연결되어 있는 코스대로 끊김 없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리 5.65km / 시간 약 30분 (왕복 한 시간)>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코스는 팽성대교에서 오성강변 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입니다.


오성강변 공원은 차량이 별로 없고, 농로길과 강을 끼고 있는 평택시만의 농촌 길 특성이 잘 어우러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강과 숲길, 자전거 도로의 조화가 참 잘 맞아요. 게다가 오성강변과 이어진 자전거 도로도 가족들의 자전거 나들이 길로 안성맞춤인데요. 멋진 풍경은 기본이고, 자전거 도로 중간중간 휴게 시설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어린 자녀와 자전거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자전거 나들이 겸 공원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일석이조 자전거 코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고 와 팽성대교부터 시작되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였는데요. 혹시 평택 시내에서부터 팽성대교로 이동하고 싶으시다면, 평택 서부역 –> 원평동 –> 군문교 –> 안성천 자전거 도로(안성천 석봉리)까지 오셔서 안성천 전용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시면 팽성대교를 알리는 방향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의 방향을 따르면 본격적으로 자전거 길이 시작되는 팽성대교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안성천 자전거 도로부터는 괜찮은데, 평택 시내에서부터 안성 천까지 가는 자전거 도로가 아직 완전하지 않아서, 다소 불편을 겪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평택역에서 팽성대교까지 거리가 6.9km, 팽성읍 객사와 로데오거리에서는 각각 4km, 2km 정도네요!



평택역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오신다면 자전거 길이 시작되는 공원에 도착하기 전 팽성대교 (위 사진 속 다리)를 지나게 됩니다. 공원에 도착하시면 위로 올라가는 오르막이 있어요. 높아 보이지만 경사가 급하지 않아 오르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오르막을 올라오시면 자전거 도로가 이어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2~3분 가다 보면 옆으로 굽은 길이 나옵니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차량 없는 한적한 자전거 도로가 시작됩니다. 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자전거 나들이를 생각 중이시라면, 내리막길의 길이와 경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리막의 길이가 조금 긴 대신 경사는 완만했습니다. 다만 커브길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탈 때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를 빠져나와 차량 없는 한적한 자전거 전용 길에서 달리니 산뜻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빼곡하게 자리 잡은 갈대밭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최고였습니다.



멋진 풍경을 지나치지 못하고 함께 자전거 타러 온 동생 사진을 찰칵! 도로변의 풍경이 자전거만 타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더라고요. 중간 중간 사진 찍기 좋은 풍경이 많으니 소중한 사진 많이 남겨 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풍경에 잠겨 자전거를 타다 보면 얼마 안가 당거쉼터가 나옵니다. 평택시 자전거 도로는 중간마다 쉼터 조성이나 화장실 마련이 잘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화장실이 설치 된 장소들의 거리가 멀지 않아,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는 경우 더욱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당거쉼터에도 자전거 도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현재 어디쯤 왔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보며 목적지를 변경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당거쉼터를 지나 안성 천을 따라 쭉 달리면 오성강변 도로가 나옵니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전거 길이에요. 숲길처럼 조성되어 있어 나들이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지 않나요? 오성강변을 따라 달리면 자전거 나들이 코스의 마지막 종착지인 오성강변 공원이 나옵니다. 저는 이 공원을 오기 위해 자전거를 타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 정도로 공원이 정말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놀러 온 것 같지 않나요? 지역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는 게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아름답게 조성된 숲 옆으로 흐르는 안성 천의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오성강변 공원까지 오는 자전거 도로변의 풍경부터, 공원의 경치까지! 건강뿐만 아니라 눈까지 호강한 것 같습니다.



오성강변 공원 실컷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 평택의 명물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노을과 잔디밭을 바라보며, 돌아오는 길도 낭만적인 자전거 나들이.



오는 길에 자전거 도로변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간식을 먹었습니다. 노을 지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싶어 급하게 도로변 벤치에 앉았지만, 앞서 나왔던 당거쉼터나 오성강변 공원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시면 더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근처에 쓰레기통이 없다면 쓰레기는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자전거 나들이 겸 공원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일석이조 ‘팽성대교-오성강변 공원’ 자전거 코스! 어떠셨나요? 코스도 짧고 중간 중간 볼거리가 많아 가족 나들이나 여행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 5월에는 가까운 지역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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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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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민들레 2019.05.29 20:40 ADDR EDIT/DEL REPLY
    와~ 꼭 가보고 싶네요^^
  • 평택시민 2019.05.30 00:04 ADDR EDIT/DEL REPLY
    와우! 매우 아름다운 강변 풍경.... 자연 그대로 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잘 보았습니다.
    • Re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9.05.31 01:04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입니다 : )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장소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기사에 대한 응원도 감사합니다.^^
  • 채현아빠 2019.05.30 10:33 ADDR EDIT/DEL REPLY
    멋진곳이네요. 아름다운 풍경~~ 저도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 Re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9.05.31 01:05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입니다 : )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자연 풍경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 날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김근육 2019.05.30 21:36 ADDR EDIT/DEL REPLY
    오성강변 자전거길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 Re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9.05.31 01:06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입니다 : )
      우리 주변에는 숨어 있는 명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경치 좋은 길과 자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정보들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평평택 2019.05.31 17:41 ADDR EDIT/DEL REPLY
    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ㅎㅎ 세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많이 참고할 수 있을 거 같네요!!
    • Re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9.06.03 10:14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입니다 : )
      소통기자 또한 평택의 시민으로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 감사드리며 알찬 정보들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