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가볼 만한 곳] 토요일에 떠나는 평택 시티투어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 놀러갈 만한 곳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평택에 다양한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내서 여러 곳을 방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 유적들을 탐방하는 평택 시티투어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저 또한 평택 시티투어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신청방법은 평택문화원으로 연락을 하면 문자로 버스 탑승 장소, 입금 계좌 등의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안내 문자가 자세히 오고, 확인 전화까지 오기 때문에 신청 절차가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가면 각 날짜별 일정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5월 18일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시티투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평택남부문예회관 입구 앞 평택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버스탑승시간 맞춰 도착해야 합니다. 정류장 앞에 ‘평택 시티투어’가 적힌 자주색 관광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니 탑승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탑승 확인을 받으시면 됩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은 평택시 현덕면 관덕산에 위치해 있는 심복사입니다. 원래 이곳은 바다였기 때문에 심복사는 어부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절이라고 합니다. 심복사의 대적광전 내부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는데, 이는 보물 제 565호이며 경기도에서 보기 드문 통일신라시대 석불이라고 합니다.

 

 

문화해설사께서 심복사에 관한 설화도 알려주셨습니다. 한 어부가 바다에서 건진 돌을 부처라고 여겨 산으로 옮기는데 돌이 굉장히 가벼웠다고 합니다. 올라가다 잠시 쉰 다음 다시 들려고 하니 무거워서 들 수 없어 이 곳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의 뜻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절을 짓기 전 꿈에 부처님이 나와 파손된 배로 절을 지으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부처님이 알려준 장소에 가보니 파손된 배와 소 두 마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절을 다 지은 뒤소가 죽어서 무덤을 만들어줬는데, 이 무덤이 심복사의 입구 부근에 있는 소 무덤입니다. 설화를 들으며 심복사를 둘러보니 더욱 흥미롭게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찾아간 곳은 평택호 관광단지입니다. 관광안내소의 전망대에 올라가 평택호의 풍경을 즐기고, 전시된 화석들도 구경했습니다. 또한 평택호의 물이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며 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관광안내소를 구경을 한 뒤 한국 소리터의 지영희 국악관으로 이동했는데요. 지영희 국악관에서 지영희 선생의 인생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고, 유물들을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국악에 한 획을 그었던 그의 업적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근처 한식 뷔페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뒤, 바람새마을로 이동했습니다. 바람새마을 체험장에서 4명씩 짝을 지어 수수부꾸미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수월하고 정겹게 체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체험 후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시티투어에 참여한 시민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평택에도 시티투어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단돈 만 원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문화해설사님과 함께 다니면서 재밌는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알찬 투어였던 것 같아요.”

 

신청비도 저렴하고, 투어 일정이 알차다는 점이 평택 시티투어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것에 저도 공감하는데요. 특히 매번 가는 장소가 달라 골라서 갈 수 있다는 것도 시티투어의 또다른 장점입니다. 평택 시티투어를 통해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평택의 명소 곳곳을 탐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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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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