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모기를 퇴치하는 인테리어 식물


불을 끄고 누워 깊은 잠을 자려던 그때, 귓가에 맴도는 “윙윙~” 소리! 바로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모기 소리인데요.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이 별로 춥지 않아 이번 여름에 모기가 유독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날이 빠르게 더워지면서 집집마다 모기 단속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여러 화학제품을 사용해 모기를 쫓아내는 방법도 있지만, 집 안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모기를 쫓아내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식물을 이용해 퇴치하는 방법인데요. 그럼 소통블로그에서 모기가 어떤 식물을 싫어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먼저 모기는 체온, 습도, 냄새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대사가 활발하고 피부가 얇은 어린이나 호르몬분비가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모기는 암컷이 산란을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흡입하는데요. 모기의 침에는 마취성분이 있어 물려도 그 순간에는 바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기로 인한 질병 중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건 일본뇌염이 있는데요.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면 5~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말라리아 뎅기열 등이 있지만 일부에 국한해 발생하고 있는데요. 모기에 대한 치료제는 확실한 것이 없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대해 예방을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은 무엇이 있는지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바질’ 요리 말고 모기에 양보하세요!


이탈리아 요리 재료에 많이 사용하는 바질! 바질은 요리에 많이 쓰이는 허브인데요. 그런데 모기 퇴치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바질이나 바질에서 나온 식물 추출물은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질에는 모기를 퇴치하는 메탄올과 페트롤리움 에테르, 사염화탄소 등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내어 쫓아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질에 들어있는 식물 추출물은 모기 유충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바질을 집안에 놓아 키울 경우 반드시 반그늘에 놓아 키워야 하며, 잎이 마르지 않도록 잎에 자주 분무해주고 적정온도는 17~18℃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집사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캣닢’


(출처:국립수목원)


‘고양이 마약’으로도 불리는 캣닢은 박하류에 속하는 허브로, 우리나라에서는 ‘개박하’라고 불리는데요.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로 강한 박하향을 가지고 있어 모기를 비롯한 해충을 쫓는데 최고라고 합니다. 페퍼민트의 사촌격인 이 허브는 네페탈락톤이라는 천연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시중에서 파는 해충 퇴치제보다 모기를 퇴치하는 데 10배나 더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 두고 사용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만일 피부에 바르게 된다면 방충제 성질을 잃는다고 합니다. 만약 캣닢을 키울 경우, 양지바른 곳에서 흙이 마를 정도가 되었을 때 대략 5~7일에 한번 물을 흠뻑 주며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미보다 더 강한 장미향 ‘로즈제라늄(구문초)’

(출처 : 농사로 농업기술포털)


관상용 허브식물인 로즈제라늄이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로 알려지면서 꽃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로즈제라늄은 구문초라고도 불리며 잎과 줄기에서 해충이 싫어하는 장미 향을 발산해 모기가 반경 3m 이내에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로즈제라늄은 통풍, 햇빛과 물 관리가 중요하며, 일조량이 충분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 한여름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피는 아름다운 꽃 ‘야래향(달맞이꽃)’


야래향은 ‘밤의 짙은 향기’라는 뜻의 식물로 달맞이 꽃이라고 불리는데요. 특유의 짙은 향기로 모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밤이 되면 피어나는 꽃의 은은한 향기가 모기를 쫓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베란다나 창문 등 모기가 들어오는 길목에 놓으면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수 있고, 사람에게는 인후염과 기관지염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야래향은 볕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 토양에서 자라는 특징이 있으며, 통풍이 잘되고 빛이 드는 곳에 일주일에 2회 정도 물을 주면서 키우면 된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시원하지만 모기에는 치명적인 ‘페퍼민트(박하)’



박하라고도 불리는 페퍼민트는 시원한 향이 사람에게는 매력적이지만 모기는 이 향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합니다. 페퍼민트를말린 허브 잎을 주머니에 담아 걸어 두거나 작은 그릇에 담아 두면 모기뿐 아니라 해충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테라스나 창문 쪽에 두면 모기를 쫓고 유충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키우는 방법도 매우 간단해 평소 화초를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겉흙이 말라 보일 때 충분히 물을 주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모기도 퇴지하고, 집안 인테리어로도 훌륭한 식물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시중에 파는 모기퇴치 상품으로 모기를 없앨 수도 있지만, 집안 경관은 물론 우리 몸에도 유익한 모기퇴치 식물을 키워 모기로부터 안전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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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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