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 만한 곳, 이색적인 직거래 장터 '청년얼장' 방문기



청년얼장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청년얼장(얼장 : 얼굴있는 농부시장)’은 용인 청년농부를 주축으로 전국 청년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싱싱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말하는데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용인 한숲시티에서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청년얼장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소통기자가 가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활기가 넘치는 ‘청년얼장’현장으로 소통기자와 함께 가보실까요?



용인 한숲시티 5단지에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청년얼장의 플랜카드가 저를 맞이했는데요. 청년얼장의 이름에 맞게 젊은 청년의 기운이 뿜뿜 느껴지는 플랜카드를 보니 저 역시 기대감에 마음이 한껏 부풀었습니다. 




저는 아파트 단지를 기준으로 위쪽부터 내려가며 부스를 구경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부스는 ‘청춘꽃집’부스였는데요. 꽃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농촌과 도시 친구가 되다’의 팜메이트 및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하면 다육이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무료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 옆을 따라가보니 각종 채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자연산 표고버섯부터 계피꿀차, 무농약 채소들은 보기만해도 저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른 부스로 이동하려고 보니 이미 많은 주민들로 꽉 찬 부스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만큼 모두가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니 한 달에 한 번이라는 시간이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음 부스로 이동해보았습니다. 울릉도에서 온 나물부터 산지직송 생선, 꽃차, 곡물차를 볼 수 있었는데요. 청년얼장만의 특별한 점은 바로 ‘전국’에서 받아보는 상품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직접 가지 않고는 구매할 수 없는 산지직송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청년얼장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이동하다 보니 부스들의 정 중앙에 놓인 휴게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햇볕을 막아주는 그늘막을 통해 누구나 장을 보다가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청년얼장의 형형색색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휴게공간을 보니 귀여운 산뜻함이 넘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가 옆에 있는 듯한 음성이 들리는 각종 유제품 부스부터 친환경 토마토와 쌀, 목건강에 좋은 도라지 판매 부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한 1순위는 ‘건강’이기에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섭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청년얼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았기에 좋은 장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부스로 이동하던 중 보이는 꿀벌인형이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청년얼장은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기 위한 장터가 아닌 시민들의 즐거운 장터방문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된 장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터의 또 다른 재미는 ‘시식행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청년얼장에서는 물건을 단순히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것만 것 아닌 직접 먹어보거나 마셔본 후 구매할 수 있게 시식행사가 준비 된 부스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을 이용한 시민들은 직접 먹어본 후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청년얼장의 물건에 대해 커다란 신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총 30개의 부스를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오후 3시였습니다. 청년얼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데요. 오후가 되니 더 많은 주민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완판된 부스를 보며 “더 빨리 나올걸”이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저까지 아쉬웠습니다.


부스구경을 마치고 청년얼장 in 용인한숲시티 운영자 및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Q. 청년얼장을 하고 난 소감은?

작년 7월을 시작으로 벌써 운영한지가 1년이 되었네요. 저희는 원래 DDP(동대문)에서 얼장을 진행하는 셀러였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저희가 용인 한숲시티에서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용인에서 활동하다보니 용인시 청년 10명을 모아 그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전국에서 농사를 짓는 청년들이 이 마켓을 굉장히 매력있는 곳이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 지역에서는 잘 나가지 않는 것들도 우리 지역에 오면 굉장히 희귀한 것들이거든요. 본 고장에서는 가치를 잘 모르지만 여기서는 가치를 잘 알아주니깐 너무 좋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특히 청년농부가 되어 잘 정착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청년얼장을 통해 정착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그런 점이 보람차고 좋은 것 같아요.


Q. 청년얼장 이용꿀팁은?

저희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터를 여는데요. 그 이유는 대형마트가 쉬는 일요일에 열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저희 청년얼장의 이용꿀팁을 말씀드리면, 일찍오시면 오실수록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공식적인 운영시간은 오후 7시까지지만 오후 5시만 되도 완판되는 부스들이 속출하거든요. 사실 저희 농부들이 이날 얼마정도가 팔릴지 예측하지 못해서 적정량을 가지고 오다 보니 빠른 곳은 2시면 완판되는 곳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빨리 오시면 오실수록 싱싱하고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불어 일정금액이상 구매하면 물품으로 교환해드리는 구매이벤트도 진행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청년얼장을 이용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한 마디

여러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청년일꾼들이 생산한 물건을 사가시는 것은 그냥 농산물을 사가시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잘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청년얼장을 통해 가치있는 소비를 해주시는 거니깐 저희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더 좋은 물건을 가지고 찾아뵐테니깐 저희 청년얼장 in 용인한숲시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김교문 님(화성시 청계동) : "아는 지인을 통해 집 근처에서 청년얼장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와봤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동네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다는 것을 듣고 작은 규모의 마켓을 생각했거든요. 막상 와보니 다양한 가짓수의 싱싱한 농산물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운영하는 장터라 그런지 젊은 느낌이 나는 장터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이런 장터가 더 활성화되어 많은 농부들이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청년얼장 화이팅!"




인터뷰를 마치고 청년얼장을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저도 각종 물품을 구매하고 체험해보았습니다.청년얼장에서 물품을 구매해보니 비닐봉지 대신 종이봉투를 이용해 물건을 담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종이봉투를 이용해 장을 봄으로써 환경까지 고려하는 최고의 직거래장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통기자가 청년얼장 in 용인한숲시티에 직접 가보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최고의 직거래장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한곳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는데요. 

활기가 넘치는 청년들의 청년얼장도 구경하고, 각기 다른 물품을 파는 총 30여개의 부스에서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청년얼장 in 용인한숲시티 안내>

일시 :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장소 : 용인 한숲시티 5단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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