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희망나눔, 함께하는 요리교실



무더위가 가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인데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과 정겨운 만남의 시간도 가지고, 맛있는 음식들도 나눠 먹는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결혼 이민자 여성들과 따뜻한 추석맞이 요리 교실을 진행했는데요. 훈훈한 온기가 뿜어져 나왔던 그 현장, 소통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중국 결혼 이민자 자조모임은 평택시 북부복지타운에서 주 1회의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삼성전자가 특별히 추석을 맞이하여 물품 후원과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삼성전자가 함께한 중국 결혼 이민자 자조모임 요리 교실은 지난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가량 평택시 북부복지타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요리교실에는 중국 결혼 이민자 자조모임에서 활동하는 여성 20여 명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진행 보조에는 원평동 적십자회 자원봉사자분들이 힘써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내 진행 보조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요리에 집중했는데요. 색색의 송편 반죽들을 동글동글하게 빚으며 어색했던 분위기도 금방 편안해졌습니다.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예쁜 자식을 낳는다’는 말을 소개하자 모두들 더 예쁜 송편을 빚기 위해 분주해졌습니다. 송편을 만들수록 처음에는 다소 어설펐던 송편의 모양도 차츰 발전해갔는데요.   



이제 정성 들여 빚은 송편들을 찜기에 넣고 찔 시간입니다! 찜통에 면보를 깔고 차곡차곡 송편들을 일렬종대로 놓아줍니다. 모아놓고 보니 다 같은 송편인데도 조금씩 모양이 다른 것이 모두들 개성을 담아 열심히 만든 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송편을 찌는 동안에는 생활의 지혜들을 전수하는 담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국 생활의 고충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살림에 필요한 꿀팁들을 공유하기도 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요리하며 돈독해진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찜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수분을 머금은 송편에서 윤기가 흐르면 송편이 거의 완성된 건데요. 반질반질해진 송편을 찬물로 씻어 찰기를 더하고 살짝 말린 후, 접시에 올려주면 금세 보기에도 좋고 맛은 더 좋은 송편 한 차림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송편은 다 함께 나누어 먹으며 못다 한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요. 평일 아침 이른 시간에도 행사를 참여해주신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더욱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요리교실에 참여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과 자조모임 회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왼쪽 : 김은경 님, 오른쪽: 김태은 님)


김은경 : "송편을 집에서 만들어볼 일이 없었는데, 직접 배워보니 재미있었고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찼습니다."

김태은 : "오늘 행사에 참여해서 직접 송편을 빚으니 가족들과 명절 때 함께 송편을 빚던 기억이 떠올라 개인적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왼 : 조홍예 님, 오: 조해영 님)


조홍예 : "친구들과 함께 명절을 맞이해서 송편을 빚으니 정말 재미있고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조해영 : "처음으로 송편을 만들어 본 거라 조금 어렵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본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약 2시간 가량 이어진 행사는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주 여성들과 함께 명절 맞이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는데요. 낯선 명절 문화를 체험해보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는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은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라며 독자 여러분도 가족, 친척들에게 먼저 연락해 안부를 물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안녕하세요 삼성반도체 이야기 입니다. 컨텐츠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