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책의 주인공, 동구를 만날 시간



지난 10 19일 세교도서관에서는 <동구관찰>이라는 흥미로운 창작극 공연이 있었습니다.  <동구관찰>은 평택시가 선정한 한책 하나되는 평택에서 선정된 동명의 도서를 평택청년극단 네모연구소와 평택대학교 동아리 네모i에서 창작극으로 각색한 공연인데요. 지금부터 그 자세한 소식을 기사를 통해 만나보시죠!




평택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책 하나되는 평택’ 사업 은 매년 평택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책 읽기를 권장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연령별로 <고기로 태어나서/일반>, <어느날, 난민/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기 좋을 그림책 <동구관찰/어린이>이 선정이 되었는데요.


(출처 : 세교도서관 홈페이지)


그렇다면, 어딘가 조금 다른 듯 같은 동구의 이야기를 고양이의 시선으로 담아 놓은 <동구관찰>의 주인공, 동구를 연극에서 함께 만나보실까요?



토요일 오후, 세교도서관 시청각실은 이른 시간부터 어린이 관람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연극이 시작되기 전 관람예절을 소개하는 사이에도, 어린이 관람객들은 빈 무대가 어떻게 채워질지 궁금해하며 같이 온 엄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드디어 무대에 동구가 등장했습니다. 동구 옆에 나란히 선 배우들은 이 창작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코러스를 맡고 있는데요. 고양이도 되고, 물건이 되기도 하고,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사진에서와 같은 모습으로 말이죠. 동구와 고양이는 언제부터인지 모를 만큼 늘 함께하는 서로의 친구입니다.



창 밖 구경을 많이 하지만 움직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동구에게는 그럴 만한 사연이 있습니다. 동구는 불편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장애아동인데요. 그런 동구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고민하는 고양이는 조언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합니다. 모험의 과정이 그림자극을 통해서 새로운 공간에서 펼쳐지면서 무대는 점점 더 흥미로워집니다



처음과 달리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동구의 표정은 가벼워 보입니다. 고양이와 동구, 둘 사이에서 이루어진 깊은 교감은 다름에 대한 세상의 편견도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가장 뜨거운 관객이었던 평택 시민 오동권 어린이는완전 꿀잼!”이라는 말로 <동구관찰>이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였는지 표현하며, “고양이가 날아다닐 때 특히 좋았어요.”라고도 말했습니다. 함께 관람한 오동권 어린이의 보호자도동구가 조금 다른 아이인지 전혀 몰랐는데, 공연 후반부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고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생각할 거리를 많이 안겨주는 이야기야 말로 좋은 이야기 아닐까요?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읽기 좋은 책 <동구관찰>을 재미난 창작극으로 만나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창작극<동구관찰>은 각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서둘러 신청하세요

 


세교도서관에서는 책의 날을 기념하여 10월의 남은 기간에도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과 함께 누리기 좋은 계절, 평택시 세교도서관에서 즐겨보세요!


<세교도서관 안내>

위치 :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은실고가길 180

문의 : 031-8024-5445

홈페이지 https://www.ptlib.go.kr/sglib/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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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세교동 236-11 | 평택시립세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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