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익은 벼가 반기는 그곳으로 가자!



가을은 OO의 계절! 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가을이 되면, 여문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추수를 통해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 짓는데요. 1019, 삼성전자와 자매결연을 맺은 평택 고덕면 방축2리에서 가을 추수 봉사활동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 현장에 소통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노랗게 익은 벼가 반기는 그곳! '가을 추수 봉사활동'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고덕면 방축2리 마을회관 앞에 도착하자마자 자녀들이 봉사활동 때 입어야 할 단체복 챙기기에 바빴습니다. 단체복을 입은 아이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 전, 운동기구에서 올라 기대에 한껏 부풀어 오른 표정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마을회관 한 쪽을 보니 가을 곡식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었는데요. 오랜만에 본 시골 풍경에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가을 추수 봉사활동을 가기 전, 오늘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기대됐는데요. 가을 추수가 생소하게 느껴질 아이들에게는 오늘 봉사활동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사진촬영을 마치고 이장님의 안내에 따라 가을 추수할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시골길을 걸으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걷다 보니 저 멀리서 봉사자들을 반기며 꼬리를 흔들고 달려오는 강아지를 볼 수 있었는데요. 강아지가 마냥 귀여운 봉사자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강아지와 놀아주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예전에 할머니 댁에 가면 강아지와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기억이 떠오르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도로를 걷고 산길을 걸어 1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일반 길이라면 지루하다고 생각했을 텐데 볼거리 가득한 시골길이라 그런지 가족과 함께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며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터에 도착하자마자 이장님께 오늘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할 일은 볏짚 묶기인데요. 소 먹이로 줄 볏짚을 묶어서 세워 두는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농사일이 처음인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것을 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웠는데요. 도정된 쌀로 먹어 보기만 했을 뿐, 벼를 처음 본 아이들은 모든 것이 신기한 듯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르면 물어가라는 옛말도 있듯이, 볏짚 묶기도 모르면 물어보면서 해야겠죠?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은 넘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이장님이 직접 찾아가 알려주었는데요. 이장님의 설명을 들은 아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볏짚 묶기가 처음인 아이들도, 처음은 아니지만 낯선 어른들도 볏짚을 꼼꼼히 묶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저까지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오늘 봉사활동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흔히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이라 더욱 색다르게 느껴졌는데요.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며 열심히 따라 하는 것을 보니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이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드넓은 논밭을 꽉 채운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그 넓던 논밭도 작아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혼자 하면 하루 종일 걸리는 일이 여러 사람과 함께해 금방 끝나는 모습을 보고 합심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논밭에 왔을 때, 다 누워있었던 볏짚이 약 1시간 만에 모두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한 봉사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는데요. 봉사자들 덕분에 어르신 혼자 볏짚 묶기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습니다.



가을 추수 봉사활동을 마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낸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단체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행복을 나누고 희망을 이어간다'라는 말처럼 오늘 가을 추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했습니다.



2부는 마을회관에서 '삼성전자 홍크투게더 봉사팀'과 함께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 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공연이었는데요.




2부에 준비된 공연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색소폰 공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그리고 오카리나 연주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에 맞춰 노랫가락을 흥얼거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임직원들의 공연으로 흥이 오른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어르신들의 실력은 '가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이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다채롭게 준비한 음식을 본 어르신들은 고맙다며 반복해서 인사를 전했는데요.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자매결연마을 가을 추수 봉사활동을 마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추수의 계절 가을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볏단을 모아 쌓아 놓으니 농사짓는 일이 고된 일임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더불어 시골에 계신 부모님도 생각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멋진 음악회와 맛있는 식사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가족과 함께 꼭 참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족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봉사활동 삼성전자 자매결연마을 가을 추수 봉사활동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을 나누고 희망을 이어간다'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 그들의 끝없는 나눔을 함께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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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레드제플린 2019.10.29 10:36 ADDR EDIT/DEL REPLY
    어린시절 생각이 많이 나내요
    어르신 들께서 많이 좋아 하셨겠어요😊
    👍👍👍👍👍
    • Re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9.10.30 18:12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입니다 : )
      황금빛 물결을 따라 따뜻한 마음이 퍼지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자매결연마을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서 은정 2019.10.29 16:45 ADDR EDIT/DEL REPLY
    가을은 농부들의 기쁨의 계절인것 같어요
    시골에 계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나게 하는 기사 넘넘 감사히 잘 읽었네요
    • Re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9.10.30 19:03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입니다 : )
      풍요로운 가을의 모습을 따라
      괜스레 가족 생각이 떠오르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기사가 많은 지역주민들께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