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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밝아지는 우리동네, 이번 순서는 기산동!



가끔씩 길을 걸을 때,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나도 모르게 동화를 읽는 기분이 들거나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벽화는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자, 지역사회에서는 벽화를 이용해 오래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내에도 이러한 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인데요. 벽화봉사팀 '희망채색'의 활동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희망채색'2010년 삼성전자 미술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팀으로, 행궁동 벽화마을, 삼성서울병원 등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그 성과로 삼성미소금융재단 시상 및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궁평항, 화성 배양초등학교, 용인동부경찰서 등에서도 벽화봉사를 해오며 지역사회에 따스함을 전해왔습니다.



평소 화성반월고등학교로 향하는 굴다리는 주변환경이 다소 어두운 탓에 등교할 때 불안함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았는데요. 이에 삼성전자 '희망채색'과 화성반월고등학교 미술봉사 동아리 '알록달록 미술의 손길' 그리고 반월동 행정복지센터가 벽화 그리기에 함께 나섰습니다.




벽화 그리기에 앞서 삼성전자 '희망채색' 김도영 봉사팀장이 전체적인 작업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굴다리 왼쪽 벽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그림을 그리고, 오른쪽 벽은 밝은 색으로 색칠하기로 했습니다. 채색에 앞서 만일에 대비해 페인트가 다른 곳에 튀지 않도록 바닥에 비닐을 깔았는데요. 이후 벽화에 밑그림 붓질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벽화 그리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의 페인트칠에는 깊은 노하우가 묻어나왔는데요. 거침없이 페인트를 칠하는 팀원들의 노련미를 보니 멋진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활동인 만큼 벽화 그리기가 진행되는 동안 방범대가 차량 통제를 지원해주었습니다. 차량 통제를 맡은 반월동 자율방범 순찰대 권민준 사무장은 굴다리 벽화 그리기 봉사에 대해 "반월동 주민들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아주 좋은 공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화성반월고등학교 학부모님께서 추운 날씨에 벽화를 그리는 '희망채색' 팀원들과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어묵과 간식을 준비했고, 지나다니는 지역 주민들도 다양한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벽화 그리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작업이 계속됨에 따라 삭막한 콘크리트 벽들이 점점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예술작품으로 변해갔습니다. 회색 벽들이 점점 형형색색의 색들로 채워질 때마다 굴다리가 확연히 밝아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대해 '희망채색' 팀원들과 화성반월고등학교 미술봉사동아리 '알록달록 미술의 손길' 부원들은 다양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각자에게 봉사가 어떤 의미였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에는 올해 5월부터 참여했습니다. 5월부터 이번 봉사까지 총 11번의 봉사에 참여했는데요. 제가 지나다니며 직접 그린 벽화를 볼 때 마다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이번에 화성반월고등학교 굴다리 벽화봉사활동을 하면서 도와준 분들이 많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2012년에 삼성전자 희망채색의 팀원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학생들과 함께 봉사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장소를 함께 꾸몄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굴다리 안이 어둡고 위험했는데, 오늘 벽화 그리기를 통해 아무것도 없던 곳이 조금이나마 밝아져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게 된 것 같고, 지역사회에 도움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평소 봉사활동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대부분의 활동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에서 장기적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며 일관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고 응원도 해 주셔서 더욱 보람 있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밤에 굴다리를 지나다니면 어두워서 위험하니까 안쪽을 꾸미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미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디자인 구상부터 채색까지 직접 해보니 더욱 뜻깊은 것 같고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영감도 많이 받고 배울 수 있었던 점이 많아 좋았습니다."



벽화가 완성되자 어두웠던 굴다리에는 형형색색의 캐릭터들과 밝은 동산이 생겨났는데요. 요리사, 경호원, 화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곰, 토끼, 기린, 뱀 등의 캐릭터는 굴다리를 통해 매일 등교하는 학생들의 꿈이 훗날 이뤄진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캐릭터를 직접 기획한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이어진 장장 7시간에 걸친 벽화 그리기가 드디어 끝이 났는데요.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원들과 화성반월고등학교 학생들은 벽화를 통해 안전하게 지나다닐 학생들과 주민들을 상상하며 열과 성을 다한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루 동안의 고된 작업이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장면은 제 마음도 따뜻함으로 채워주었습니다.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은 올해로 벌써 1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한 활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접 실천하고 있는데요. '희망채색' 봉사팀의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관심있는 지역주민 여러분은 '희망채색' 봉사팀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Posted by 함께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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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반월동 2019.11.20 15:23 ADDR EDIT/DEL REPLY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곳은 반월동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