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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캠퍼스 주변에서 특별한 겨울 보내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세교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7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소통기자는 그중에서도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북아트' 강좌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지난 12월 19일 오후 5시, 세교도서관의 1층 문화강좌실에서는 '어린이 북아트'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12월 5일부터 진행된 '어린이 북아트'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가량 진행되고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신청자 대부분이 참석해 문화강좌실은 이미 북적북적했습니다. 



북아트란  '창의적 요소를 더하여 책을 예술적으로 꾸미는 일 또는 그렇게 꾸민 책'이라는 의미로, 책을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독서 방식 중 하나입니다. 세교도서관 '어린이 북아트' 강좌에서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동화책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직접 북아트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다양한 행성이 나오는 동화를 바탕으로 팝업북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책의 내용으로 북아트를 만들고 나니, 어린이들이 행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직접 만들었다는 자신감과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다니면서 내용을 상기할 수 있어 책에 흥미를 느끼는데 더욱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동화에 대한 설렘을 가득 안고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오늘 수업의 소재가 될 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시간에 함께한 동화책은 바로 '일곱 마리 눈먼 생쥐'입니다. 이 책은 일곱 마리의 눈먼 생쥐들이 연못가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이에 대해 추측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동화인데요.



동화 속 하얀 생쥐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마리 생쥐들은 이상한 물체의 한 부분씩만 직접 만져보며 자신이 경험한 것을 토대로 부채, 뱀, 기둥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남은 하얀 생쥐가 이상한 물체를 이리저리 다니며 직접 만져본 후 코끼리라는 사실을 알아내면서 동화는 마무리됩니다. 사실 이 동화는 부분보다 전체를 볼 수 있는 식견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는데요. 소통기자는 재미있는 내용과 함께 교훈까지 담긴 이번 책을 통해 북아트가 어린이들 손에서 어떻게 탄생하게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북아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이상한 물체의 진짜 정체였던 코끼리를 종이에 붙입니다. 그리고 코끼리의 각 부분에 생쥐들이 처음 추측했던 물체의 그림을 붙여주었는데요. 펄럭이는 넓은 귀는 부채로, 두꺼운 다리는 기둥으로 제각각 추측했던 쥐들을 떠올리며 어린이들 역시 연상 놀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모두 강사의 질문에 자신감 있게 대답하면서 북아트 꾸미기에 열중했습니다. 소규모로 진행된 수업이다 보니 모든 어린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는데요. 이 역시 지역주민을 위한 세교도서관 프로그램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강사와 함께 연상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이를 반으로 접은 강사가 한쪽에는 낭떠러지 그림을 붙이고, 나머지 부분에는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한 다른 그림을 그려 낭떠러지를 재탄생 해보기로 했는데요.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낭떠러지를 모자로 바꾸거나, 트리로 만드는 등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수업을 재미있게 마무리했습니다. 



수업의 마지막은 강사와의 하이파이브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여러 색깔의 쥐가 나왔던 책과 함께했던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해보았습니다. 매시간 수업과 관련된 내용을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수업을 마친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강사와 어린이들이 유대감을 느끼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인 듯합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박서진 어린이의 보호자와 세교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첫 수업에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우주 관련 수업을 들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수업 시간에 만든 북아트를 이후에도 가지고 놀면서 내용을 계속 읽다 보니 그 분야에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또 수업을 위해 도서관에 오니까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것 같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세교도서관의 연말 강좌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어린이들이 책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즐기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통해, 교육적 차원에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세교도서관 특강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를 보고 세교도서관의 프로그램들에 관심이 생겼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세교도서관에서 '겨울방학 특강'수강생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세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책에 마음을 기대다'와 같은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도 있으니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교도서관 안내>

위치: 경기도 평택시 은실고가길 180(세교동)

문의: 031-8024-5445~5446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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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세교동 236-11 | 평택시립세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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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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