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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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의회 위원 인터뷰 #12] 소통협의회가 가져온 기흥동의 변화



"상생을 위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월 10일 소통기자는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의 어쩌면 조금 특별한 곳으로 취재를 나섰습니다. 그곳은 애견 카페였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민경복 위원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모처럼 탁 트인 카페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반려견들을 보니 기분이 색달랐는데요. 민경복 위원과 함께한 인터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제5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대회 폐회식 후 인터뷰 모습


Q.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기흥동에서 태어난 후 이곳에서 쭉 살고 있는데요. 저의 할아버지를 포함하여 아들까지 4대째 이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를 이어 한곳에 사는 가족은 많지 않다고 봐야죠. 반평생을 살고 있는 것은 물론 여기서 애견 카페와 어린이집을 운영해오고 있기에 기흥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Q. 위원님이 생각하는 기흥동은 어떤 곳인가요?

A. 기흥동은 자연부락과 기업, 아파트 등이 혼재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예전에는 개천이 흐르는 농촌지역이 주를 이루었으나, 1980년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세워진 뒤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최근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가구점 등 대형 쇼핑몰까지 들어서게 된 소위 '도농복합도시'라고 하겠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2019. 9월 정기회의 모습


Q. 소통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기흥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을 위해 활동하던 중, 소통협의회 전임 위원으로 활동한 지인들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짐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흥동 소통협의회 위원으로서 맡으신 역할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무엇보다 합리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중요한 창구로서 모두가 원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데요. 남은 임기 동안, 지역과 기업 사이에서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싶습니다. 


Q. 가장 보람찼거나 기억에 남으신 일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소통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기억은 지난해 '제5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대회'에서 행사 준비부터 사회까지 많은 역할을 해냈던 것입니다. 게이트볼대회를 위해서는 각 동을 대표할 선수가 필요했는데요. 다행히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협동하며 게임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 지역주민의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물질적인 것만이 아닌 지역주민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할 계획입니다. 




Q. 현재 위원님께서는 기흥동 체육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데, 그곳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A. 기흥동 체육회장으로 활동한 지는 약 3년이 되었습니다. 각 시/구/동의 체육행사가 있을 때 미리 계획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줌마축구대회', '구 체육대회' 그리고 '동민의 날' 행사가 기억납니다. '줌마축구대회'는 여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에서 개최하는 축구대회인데요. 성적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구 체육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기흥구에 있는 총 11개의 동이 줄다리기, 족구, 게이트볼, 400m 계주, 2인 1각 등 대여섯 종목의 경기를 펼칩니다. 대회를 위해 약 3~4개월 동안 연습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선수간 소통이 중요합니다. 동의 잔칫날로 알려진 '동민의 날'에는 대개 등산대회, 기흥호수 걷기대회 등의 체육활동을 하는데요. 함께 점심을 나눠먹으며 화합을 다집니다. 구에서 행사가 열릴 때마다 매번 삼성전자에서는 가전제품을 포함한 많은 경품을 협찬해 주시는데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 돕는 기관입니다.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세심하게 신경쓰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10여 명의 위원들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돕고 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직접 점심을 만들어 전달하기도 하고 화초를 심고 채소를 심는 등 거리의 화단도 꾸미는 활동이 그것입니다.



Q. 삼성전자가 들어오기 전과 후로 비교해봤을 때, 체감되는 변화가 있나요?

A. 삼성전자가 용인시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크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흥캠퍼스가 세워지기 전의 기흥동은 논과 밭 위주의 시골이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물고기를 잡으며 뛰놀 정도였으니까요.(웃음) 하지만 기흥캠퍼스가 들어오고 난 후, 많이 달라졌습니다. 발전 속도가 빠른 반도체 산업 덕분에 기흥동 또한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합니다. 


Q. 지역주민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나 바라는 점이 있나요?

A. 저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주민들은 대기업을 통해 얻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받아들이고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에 기여하는 주요한 내용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인식하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려면 '환경'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삼성SDI에서는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기흥초등학교 주변으로 느티나무 20~30그루를 심었는데요. 이처럼 지역주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지원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Q. 소통협의회 위원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활동하고 싶은지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의 생활 철학인 '투명함'을 끝까지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행사들을 중심으로 더 발전시켜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를 열고 싶습니다.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가 원하는 결과를 끝까지 얻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온 민경복 위원이 있었기에 기흥동이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무엇보다 화합과 협동심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해 이웃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끈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앞날이 더 기대되는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민경복 위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Posted by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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