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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남녀지도자단체] 세교동에 퍼진 봄 향기



어느새 기온이 높아지고 푸르른 잎과 꽃이 만발하는 4월이 되었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많은 분의 몸과 마음은 아직 굳어있는 듯한데요. 하지만 한발 먼저 봄을 맞이한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단체인데요. 이들은 지난 330,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의 세교동 일대에 봄꽃을 심으며 봄기운을 전했습니다. 꽁꽁 언 몸과 마음에 살랑이는 봄 향기를 가져다준 따뜻한 현장을 소통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는 평택시의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각 읍//동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세교동의 경우,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옥상정원 그리고 법원사거리 일대 화단에 봄꽃인 팬지와 비올라 등 총 3,500본을 심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세교동 법원사거리 앞 화단에 도착한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단체는 함께 꽃들을 옮겼는데요. 이 꽃들은 주변 화훼 농가로부터 조달되었다고 합니다. 지역 환경도 가꾸고 화훼 농가 경제도 도울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에는 총 3,000본의 꽃모종을 심었는데요. 적지 않은 숫자이다 보니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단체는 본을 옮긴 후 곧바로 역할을 나누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습니다. 쟁기를 이용해 흙을 고르게 정리한 뒤 꽃을 심기 위한 고랑을 만들고 호미로 다시 한번 땅을 파고 그 위에 꽃 본을 놓은 후 하나하나 정성 들여 심기 시작했는데요.



꽃모종 3,000본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에 놀라기도 잠시, 따뜻한 봄 햇볕 아래에서 여러 사람이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며 하나씩 심다 보니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준비한 본들을 모두 심었습니다. 다 심은 후에는 꽃이 잘 뿌리내릴 수 있게 흙을 다져주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꽃을 심기 전의 화단은 아직 겨울인 듯 휑한 모습이었는데요. 모두 힘을 합쳐 하나씩 심다 보니 어느새 봄 내음을 한껏 머금은 멋진 화단이 완성되었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색색의 꽃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나들이 생각이 났는데요



▲통복천과 산책로(세교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실제로 이번 식재 행사가 이뤄진 화단은 세교동의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바로 앞에 있어 많은 지역 주민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통복천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없을 듯합니다



▲출처 : 세교동행정복지센터



법원사거리 화단에 준비된 모든 꽃을 심은 후 나머지 꽃을 심기 위해 곧바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로 향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의 입구와 옥상정원에는 봄꽃 300본을 심었는데요. 바로 앞 화단은 물론이고 행정복지센터로 가는 길목에도 꽃을 심어 더 많은 주민이 꽃을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도 가벼워질 듯합니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었음은 물론 모든 활동이 야외에서 이뤄지다 보니 체력적으로 고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이 즐겁게 웃으면서 활동에 임해주셨습니다. 식재 행사에 참여하신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의 이광숙 부녀회장님은 "봄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저도 좋고 많은 분과 함께하니 재미있기도 합니다. , 다 심고 나니 뿌듯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역시,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것만큼 즐거운 경험은 없는 듯합니다



식재 활동에 참여한 최순희 부녀회장님은 "세교동 꽃 식재 행사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일상에서 직접 심은 꽃들을 마주칠 때마다 무척 뿌듯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최순희 부녀회장님은 이번 활동이 남다르다고도 말씀하셨는데요. 바로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소정의 활동금을 받는데요. 새마을남녀지도자단체는 이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새해가 되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을 대접하기도 하고 효 잔치를 주관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지역주민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것도 모자라 이에 대한 대가를 어르신들을 위해 환원한다고 하니 소통기자의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이번 꽃 심기 행사에는 차정우 세교동장님도 참여하셨는데요.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행사와 관련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Q. 봄꽃 식재 행사는 매년 진행되고 있나요?

, 그렇습니다. 봄뿐만 아니라 겨울을 제외한 매 계절, 진행하고 있는데요. 봄에는 오늘 심은 것과 같은 팬지와 비올라, 6월경에는 여름꽃인 페튜니아, 8~9월에는 가을꽃인 국화와 같이 계절에 맞는 꽃을 심고 있습니다.



Q. 심은 꽃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옥상정원의 꽃은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법원사거리 일대의 화단 같은 경우는 오늘 활동에 참여하신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단체가 추진하는 승강장 환경미화 봉사와 연계하여 관리할 예정입니다. 승강장 환경미화 봉사에서는 관내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승강장 물청소를 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화단에 물을 줄 예정입니다. 

 

Q. 식재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실 예정인가요?

. 아직 다음 식재 행사의 정확한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주민들에게 여유와 활력을 드리기 위한 활동인 만큼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지속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는 단순히 환경 미화뿐 아니라 더 큰 의미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시민들에게 따스한 봄기운을 전하고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이 아니었나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도 특별한 곳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한 부분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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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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