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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의회 위원 인터뷰 #16] 동탄2동을 사랑하는 소통협의회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뜨거운 햇볕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이 우리 동네에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이주영 위원인데요.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주영 위원의 자세한 이야기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가 전해드리겠습니다.



1.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위원으로서

1) 소통협의회 위원이 된 계기

▲2019.04.18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5기 출범식


제가 거주하고 있는 동탄2동은 삼성전자와 바로 인접한 지역은 아니지만, 인근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화성캠퍼스 공사가 시작된 초기 무렵부터 교통 체증, 쓰레기 투기 등 다양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통장을 맡게 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다 보니,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동탄2동 통장단협의회장으로서 소통협의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 삼성전자 혹은 소통협의회를 바라보는 동탄2동 주민들의 시각

우리 동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도 많고, DS부문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초청행사나 문화행사 등을 통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생겼는데요. 이를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잘못된 인식이나 오해를 해소하고, '삼성전자'라는 기업의 소명과 가치를 함께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시각은 "삼성전자가 이윤만 추구하는 기업은 아니구나"라는 방향으로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3) 앞으로의 목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주민들이 힘겨워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공적 마스크 제도가 시행될 정도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당시 동탄2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 배부 활동을 진행했는데, 어르신 한 분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나한테까지 올 마스크가 있었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와 지역주민 간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입니다. 따라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손길을 건네고, 우리 지역에서 문제가 생기면 솔선수범하여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나 활동을 진행하여,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2.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1)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20.05.29 만사형통 희망발굴단 업무협약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 내에 소외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고 싶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더 크게 쓰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다른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기회와 여건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봉사하는 사람들이 행복해야 즐거운 마음 또한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 협의체 위원들은 모두 기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2)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을 맞이하면서, 3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기 때에는 화성시에서 최우수 활동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특히, 1기 때 시작한 '사랑나눔트리 100'이라는 릴레이 기부가 올해로 벌써 222번째를 맞이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나눔트리'라는 자체 소식지도 발간하여 기부금 내용을 투명하게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각지대의 주민 및 자원 발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려식물 배부 활동


저희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랑거리는 바로 '나눔'입니다. 많은 지역주민께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매월 떡볶이 5인분을 기부하는 가게도 있고, 어린이집 친구들이 모아 온 작은 저금통들도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마음을 기부해주시는 분들께, 이번 기회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외에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빨래 봉사, 행복한 반찬 봉사, 지역 아동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특히, 얼마 전에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활동을 대신하여 '안시리움'이라는 반려 식물을 배부하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3. 지역주민으로서


동탄2동은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을 만들며 가꾸고 있습니다. 특히, 노작골과 용사마을은 그 의미가 특별한데요. 이 두 지역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마을 이름이 채택되어 지금의 '노작골'과 '용사마을'로 불리고 있습니다. 

노작골의 '노작(露雀)'은 홍사용 선생의 호에서 따온 명칭입니다. 홍사용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문학 활동 및 신극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로, 1920년 대 우리나라의 대표 시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민들은 홍사용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의 정신을 기리고자 오늘날의 노작골(노작마을)로 이름을 제안했습니다.


※참고

홍사용 : '나는 왕이로소이다', '그것은 모두 꿈이었지마는' 등을 저술한 시인으로, 비애의식을 민족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내용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용사마을과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도 있는데요. 6.25 한국전쟁이 진행되기 직전, 10명의 용사가 적진에 돌진하여 육탄전을 펼쳤고, 그 결과 빼앗긴 고지를 되찾았다는 역사가 있습니다. 그중 3명이 동탄 인근에서 거주했던 군인이었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용사공원이 조성되었으며 10용사로를 기점으로 용사마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2019.10.22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10월 정기회의


 “작은 동네지만 발전 가능성은 작지않은 동탄2동.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함께 나누며 화목하게 지내는, 된장찌개 향과 사람냄새가 흐드러지는 동탄2동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이주영 위원과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인터뷰 내내 이주영 위원의 목소리와 표정에는 동탄2동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또한 더욱 기대되는 이주영 위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Posted by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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