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담긴 100번의 만남, 지역주민 초청행사

여러분, 누군가로부터 ‘진심으로 00하다’라는 고백을 들으실 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거짓보다는 진실이 낫고, 진심은 그 진실을 빛나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내게 진심을 다해 다가서는 것을 느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뭉클한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심의 힘’이겠지요.


삼성전자와 소통협의회도 지역주민 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진심’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는데요. 바로 지금, ‘진심이 담긴 초대: 지역주민 초청행사’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0회의 만남을 통해 진심을 나누기 시작하다: 지역주민 초청행사


지역주민 초청행사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분들을 삼성전자 나노시티에 초대해 소통하는 이벤트인데요. 지난5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이후 6개월 간 꾸준히 개최되어 어느덧 100회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회사로 초대받은 분들의 수는 3,600여 명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분들께서 초대에 응해주셨습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삼성전자의 캠퍼스 내부가 궁금하셨던 지역주민 분들이 많으셨죠? 이러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드리기 위해 ‘지역주민 초청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에서 진행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께 ‘지역주민 초청행사’의 모습을 살짝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동탄1동 지역주민의 삼성전자 나노시티 방문을 환영합니다!


11월26일 화요일, 하늘에서 흰 눈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한 초겨울 날씨 속에 제98회 지역주민 초청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로 초대 받은 손님은 바로 화성시 동탄1동 주민들인데요, 부녀회, 적십자 봉사단들을 포함한 총 40명의 지역주민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버스를 타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의 표정은 삼성전자 캠퍼스에 처음 발을 디뎠다는 사실에 호기심 반, 설레임 반으로 들떠 있는 듯 했는데요. “이렇게 초대받은 것도 기념인데 사진 한 장 남겨야 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하는 누군가의 한 마디에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 기흥캠퍼스 중앙에 우뚝 서 있는 『무한탐구상』 앞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조각상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제작한 김세중 작가의 작품이라는 삼성전자 직원의 설명에 지역주민 분들은 캠퍼스 곳곳에 펼쳐진 풍경을 한층 더 주의 깊게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사진촬영 후 이동한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 초청행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삼성전자 DS부문을 안내하는 자리가 펼쳐졌습니다. 동탄1동 지역주민분들은 오늘날 한국경제의 동력이자 삼성전자를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시킨 반도체사업의 40년 역사를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들었습니다.  또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 DS부문 시간선택제 소개가 나오자 열렬한 반응을 보여주었는데요. 불산 사고 이후 진행된 안전 대책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며 서로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더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질의 응답 후 이동한 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반도체 전시관’입니다. 지역주민 분들은 이 곳에서 오늘날 반도체가 사용되는 IT제품들과 하나의 반도체가 생산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8대 공정, 임직원들이 착용하는 방진복 등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지역주민 분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전시관 관람 후 반도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던 분들도 오늘 방문을 계기로 새삼 반도체가 생활 전반에 깊숙이 들어와 있고, 이러한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가 이웃사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들려주기도 하셨습니다.




자아~금강산도 식후경! 어느덧 모두가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는데요, 줄지어 이동한 곳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평소에 이용하는 무궁화홀 식당입니다. 다양한 메뉴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보자 모두의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감탄사도 나오며, 모두가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꿀맛 같은 식사를 마치고, 반도체 생산라인 현장 시찰을 위해 화성캠퍼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웨이퍼를 옮기는 수백 대의 기계들과 방진복을 입고 클린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실제로 바로 눈앞에서 보자 지역주민분들 모두 그저 신기하다는 표정입니다. 커진 호기심만큼 지역분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현장시찰을 마칠 즈음엔 모두의 얼굴 표정에서 어느덧 반도체에 한 뼘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뿌듯함이 절로 번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동탄1동 부녀회장님과 주민분들을 만나 행사 참석 소감을 들어볼까요? 




김영단 / 동탄1동 부녀회장

"오늘 이렇게 초대받아 캠퍼스를 방문해 보니 삼성전자와 동탄1동은 위치적인 이유뿐 아니라 마음의 거리로도 서로 돕고 사는 이웃사촌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밖에서 바라만보던 캠퍼스는 실제 들어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걱정을 많이 하던 차에 이렇게 눈으로 직접 안전한 캠퍼스의 모습과 활기찬 임직원들의 생활을 볼 수 있어 믿음이 가네요. 모든 일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좋다고 하죠.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돈독해 져서 나눔워킹페스티벌이나 지역 행사 등에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갑니다."




오계숙, 이효순, 김연미님 / 동탄1동

"사실 한 동네에 있으면서도 삼성전자라는 곳이 심리적으로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직접 와서 보니 밖에서 보던 것보다 내부 캠퍼스가 넓고 쾌적하여 좋았고, 점심식사 역시 간소할 줄 알았는데 무척 맛있어서 모두들 만족했답니다. 사실 오기 전에는 걱정 반, 호기심 반이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8대 공정 과정과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삼성전자에 친근감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미쳐 몰랐던 것들을 많이 느끼고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잘 구경하고 기분 좋게 돌아갑니다!"



■ [코너 속 코너] DS주부 서포터즈에게 지역주민 초청행사란?

 


어라, 그런데 행사를 진행하는 곳곳에서 임직원과는 사뭇 다른 옷차림을 하신 분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손님들보다 한발 먼저 나서 문을 열어주고, 버스에서 내리는 분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는 이 분들은 삼성전자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오작교와 같은 존재, DS주부 서포터즈입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 넘게 기흥·화성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지역주민 초청행사에 큰 기여를 해 주신 분들에게 ‘지역주민 초청행사’란 어떤 느낌일까요? 대표로 세 분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이수원 서포터: 저는 현장 시찰 투어를 담당하면서 반도체 공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행사가 끝난 뒤 ‘이제야 내 고민이 해결되었다’라고 말씀주실 때가 가장 뿌듯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지역주민 사이의 소통을 이루기 위해 시작된 이 행사에 작게나마 역할을 수행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었다는 게 기분 좋네요.

 

윤미진 서포터: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중 한 분께서 ‘평생에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간다’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인데요. 그런 모습에서 ‘진심’을 전했을 때 되돌아 오는 감동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됩니다.

 

임학순 서포터: 올해 마지막 지역주민 초청행사라고 생각하니 서운하네요. 저 역시도 많은 지역주민 분들을 안내하면서 삼성전자와 지역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 올해도 이제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삼성전자와 소통협의회는 연말까지 진심을 다해 이웃 분들을 만나 뵙는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총 100회 운영할 계획입니다. 때로는 감사하고 때로는 가슴 벅찰 만큼 소중한 이 만남을 내년에도 계속, 그리고 더욱 알찬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지역주민 분들께서도 저희에게 진심 어린 따뜻한 관심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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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신교분 2013.12.09 08:48 ADDR EDIT/DEL REPLY
    주민참여에 신청합니다. 그날들 관람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