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아이언맨의 하이테크 슈트가 생긴다면?

2012년 말, 캐나다의 한 기업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세계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바로 해리포터에서나 볼 법한 투명망토 개발에 성공했다며 그 성능을 시험해 보인 사진이었는데요,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마법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자, 그 가능성만으로 세계의 이목을 중시켰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 덕분에, 머지 않은 미래에는 SF 영화에서만 보던 초인적 능력을 평범한 사람도 가지게 될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캐릭터 중에도 과학기술로 초인적 힘을 갖게 된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최신형 장비와 같이 후천적 능력을 통해 얻은 초인적 힘을 자랑하는 두 캐릭터, 아이언맨과 배트맨입니다.

   

<아이언맨>의 파워드 슈트(Powered Suit: 강력한 힘을 주는 옷) ‘마크 시리즈(Mark Series)’와 <배트맨> 시리즈의 '배트카'는 모두 신기술로 만든 강력한 무기인데요, 영화 속 악당은 물론 영화를 보는 팬들도 탐내는 꿈의 기술입니다.

 

이 두 기술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일반 차로 5시간이 걸리는 거리도 배트맨의 ‘배트카’만 타면 눈 깜짝할 새에 도착할 수 있고, ‘파워드 슈트’를 입으면  곳 저 곳 불을 뿜으며 아갈 수도 있게 되죠! 우리의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일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짜릿한데요?

 

그렇다면, 과학 기술의 힘으로 탄생한 영화 속 초능력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 등장 만으로 가슴 떨리게 하는 배트맨의 배트카

 

배트맨하면 배트카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배트맨 시리즈가 시작된 후 배트카(bat car)로 불리는 배트 모빌(Bat mobile), 배트 사이클(bat cycle), 배트 제트기(bat jet)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들이 등장합니다. 하나 같이 빠르고, 어떤 폭탄에도 견딜 만큼 강력하며 필요한 순간, 필요한 위치에 대기하고 있는 명석함까지 갖췄습니다.

  

겉모습부터 남다른 위용을 뽐내며 많은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배트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상상을 뒤 엎는 배트 사이클까지 등장했는데요, 무적의 배트카의 상용화 된다는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 쫄쫄이 타이즈는 가라! 아이언맨의 하이테크 슈트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하이테크 슈트.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 토니 스타크는 입고 벗을 수 있는 "하이테크 슈트 Mark3"를 입고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됩니다. 옛 영웅들의 대표복 쫄쫄이 타이즈와는 비교 안 되는 번쩍번쩍 빨간 포인트가 들어간 금빛 갑옷이죠. 많은 아이들이 한 번쯤 입어 보고 싶어하는 옷입니다.

 

이 슈트에는 컴퓨터에 버금가는 수많은 반도체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실제 Mark 시리즈와 같이 입는 컴퓨터, 즉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가 일부 상용화 되어있는데요,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란 단어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입는 컴퓨터, 즉 컴퓨터와 같은 전기 기계 장치를 신체에 착용 또는 의복에 부착 가능한 작고 가벼운 컴퓨터입니다. 최근 첨단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활용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는데요, 우리가 자주 착용하는 옷이나 시계, 안경 등의 활용부터 컴퓨터와 결합한 기술 연구까지 진행 중입니다. '입는 컴퓨터'가 IT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죠.

 

아이언맨의 파워드 슈트 또한 웨어러블 컴퓨터의 미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이테크 슈트는 슈트를 입고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오감 반도체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습니다. 센서가 출력하는 전기신호를 증폭, 축적, 원격 조작하는데 반도체가 탑재되고, 이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하는데도 반도체 기술이 활용됩니다.

 

2013년 4월에 개봉을 하여서 대박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아이언맨3>에서는 뇌파로 수트를 조종하는 신기술 익스트리미스와 정부에서 워 머신(War Machine)으로 개조해 만든 아이언 패트리어트까지, 엄청난 볼거리들이 등장하여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 절대적 힘을 주는 기술, 하지만…

 

반면, 과학기술을 악용한 캐릭터도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오는 악당의 대다수는 과학자, 건실한 기업가였습니다. 무한한 힘에 대한 그릇된 욕망이 그들을 악당으로 바꾸어 놓았는데요, <스파이더맨 2>의 닥터 옥토퍼스도 존경 받는 과학자에서 악인으로 전락해 처참한 최후를 맞기도 했죠.

 

지금까지 영화 속 등장하는 첨단기술과 영웅들의 최신형 장비를 알아 보았는데요. 이런 첨단기술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는 즐거운 상상, 여러분도 하고 계시죠?

 

심리테스트 등에 종종 등장하는 질문 ‘투명인간이 된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에 많은 사람들이 여탕(혹은 남탕)에 들어가 보겠다라는 짓궂은 답변을 하곤 했는데요, 투명망토 개발의 가능성을 연 지금, 다시 묻겠습니다. 여러분에게 투명망토가 생긴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Posted by 소통하는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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